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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주연 나이는 66살, 1951년생

가수 방주연은 1970년 '슬픈 연가'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당신의 마음' '기다리게 해놓고'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죠.

원래 인기도 있었는데, 당시 대마초 사건때문에 방주연은 더 큰 기회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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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연은 "연예계 사상 초유의 대마초 사건이 터졌다. 당시 수백명의 가수와 탤런트들이 관계되어서 몇백명이 방송출연금지를 당했다."


방주연은 "결국 (나를 비롯하여) 남은 몇 명의 가수들이 모든 스케줄을 감당해야 했다. 당시에 너무 바빠서 잠잘 시간도, 밥 먹을 시간도 없었다. 하루에 방송프로그램 3~4개는 물론이고, 지방행사까지 함께 소화해야했다."


방주연은 "그렇게 몇년을 무리하게 활동하다보니까, 몸이 완전히 망가졌다. 그냥 길에서 죽겠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병도 고칠 겸 의사 집안에 시집을 갔다."

가수 방주연 사진

즉, 방주연 남편 집안이 의사 집안이었는데, 그 집안에서는 이들의 결혼 반대가 심했기에, 방주연의 결혼생활이 순탄치가 않습니다.


방주연은 "시어머니께서 '우리 집안이 어떤 집안인데 연예인 며느리는 안 된다'라고 완강하게 반대하셨다"


방주연은 "그래도 결혼을 하기는 했는데, 시집살이가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시아버지께서는 점차 나를 예뻐하셨다. 그러자 시어머니께서 그것을 또 안 좋게 보셨다. 단순히 고부갈등이 아니라, 시어머니에게는 나에 대한 질투와 피해의식도 있었던 것 같다"


방주연은 "게다가 시아버지께서 얼마후에 돌아가셨다. 그렇게 되자, 시어머니께서 나에게 "너때문에, 너에게 귀신이 씌여서 시아버지를 잡아먹었다'라고 막말을 하시기도 했다."


방주연의 시집살이가 보통 힘든 것이 아니었을 것 같네요.

그래도 방주연은 이혼하지 않고 버팁니다. 

방주연은 "자살 바위에 올랐던 적이 있다. 당시 임신중에 임파선 암 말기 진단을 받고 힘들었다. 여러가지가 힘들어서 해운대 자살바위에 올랐다"


방주연은 "남편과 시어머니는 암치료를 위하여 (태중에 있는) 아이를 포기하라고 했다. 하지만 난 도저히 포기할 수가 없었다. 결국 남편에게 양해를 구하고 집을 나와 10년 동안 효소를 이용한 자연 치유법으로 암을 치료했다"


방주연은 "시아버지 방에서 우연히 일본 의학서적을 발견했다. 거기에는 '암에 걸려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나와 있었다. 결국 일본으로 건너가서 80여 종 산야초가 들어가 있는 복합 활성효소를 접했다."


방주연 노래모음, 방주연 노래듣기

   

 방주연 당신의 마음,방주연 당신에 마음

   

 방주연 그대변치않는다면

   

 방주연 꽃과 나비

   

 방주연 갈색가바 방주연 - 자주색 가방 (1987)

   

 방주연 기다리게해놓고

   

 방주연 공항대합실

 


방주연은 "수술도 항암 치료도 포기하고 발효액 식이요법을 시작했다.


결국 방주연은 발효액 식이요법으로 림프절암을 완쾌했고, 뱃속의 아이 역시 무사히 출산하게 됩니다.

정말 기적같은 일이었네요.


방주연 근황

....
이후 방주연은 버나딘대학교 대학원에서 자연치유학을 공부하고,

한국셀프휠링파워 책임연구원으로 일하기도 합니다.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원 생활의학 지도교수를 비롯하여, 일본 APIO생명과학 국제고문 및 한국지사측 연구소소장, IT 대체의학 닷컴 대표연구원, 서경대학교평생교육원 헬스힐링 지도교수 등을 역임하면서, 자연치유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제 2의 인생을 바쁘게 살고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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