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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헬조선이라는 말이 무척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최고 권력자라는 박근혜 대통령 주변의 특혜와 비리를 보면, 헬조선이 말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특히 우병우 수석의 특혜와 비리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청와대에서 우병우 수석을 무조건 감싸기를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그외에 조윤선 장관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드러났듯이 연간 생활비 5억원 논란이 있고, 딸 인턴 채용 특혜 논란이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헬조선은 없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만 있다. (우리 스스로 헬조선이라고 부르면서) 우리나라를 비하하지 말라."
라고 말했는데, 이것들은 국민들이 아니라 측근들에게 한 말인지 의심스럽네요.
반칙과 부패에 대한 공정한 수사, 그리고 낙하선이 사라지는 그 날이, 바로 헬조선을 벗어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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